아이폰

지름신 2009. 11. 30. 14:35 |

일주일 써본 소감.

 

각각의 기능이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더 잘 연결돼있어서 정말 놀랍고..

 

스팸필터같은 기본적인 기능이 안된다는것도 재밌다.

 

한마디로 조금 불편하지만 아주 편하다 ㅋ

 

개방적이면서도 폐쇄적이고..

 

결론은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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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ㅋㅋ

 

요번 주말은 정말 아이폰 대란이었다.

 

금요일에 배송문자 받고 토요일에 즐거운맘으로 출근했는데

 

kt 에서 배송 문자만 보내놓고 실제로는 배송을 안한 사태가 ㅡ,,ㅡ;;

 

사람들 환불해달라고 난리에다가

 

결국 토요일에 배송시작된걸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에 걸쳐 집중국, 우체국까지 찾아가서 받아오는 사태 발생;;;

 

나도 좀 가보고싶더라만 우체국 당직하는 아저씨들 너무 괴롭힐까봐 참았다 ㅋ

 

어쨋든 오늘 출근해서 택배 언제오나 한참을 기다리다가 경비실에 가봤더니

 

벌써 와있는거 아닌가 ㅡ,,ㅡ; 아저씨 아~~~

 

 

 

폰 박스가 생각보다 훨씬 작았다.

 

요거 받기전까지는 환불받고 32기가로 바꿀까 고민을 천번정도 했었는데 ㅋㅋ

 

막상 요렇게 받아보니 안뜯을 수가 없었다.

 

 

 

 

 

받자마자 퓨어메이트 필름부터 붙이고 ㅋ

 

이거보다 훨 비싼 카메라에도 안붙이는건데 요넘만 특별대우다.

 

 

 

 

 

깜장이 뽀쓰~~~

 

까만색 유광 완전 맘에드는데....  지문 작렬이다.

 

 

 

 

 

아르고보다 쪼매 더 크고 두께는 거의 똑같음.

 

 

 

 

 

아직 개통도 안됐고..

 

와이파이 연결해서 인터넷 좀 보고 했는데

 

터치감은 진짜 아르고랑 비교할 수가 없다.

 

자~ 이제 열공해야지 ㅋㅋ

 

아 근데 예전에는 뭐 사면 설명서부터 정독했는데

 

요즘은 왜이렇게 설명서 읽기가 싫은걸까 -_-..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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