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순간

잡똥사니 2026. 1. 15. 10:17 |

배움은 끝이 없다.
모모스 므쵸베리만 먹은지 몇 년이 된것 같은데 아직도 제대로 추출이 안되고 있다.
매번 장비를 탓하는데 사실은 현실 부정이라고 봐야지.
 
이번 로트가 좀 별로인 것 같아서 다시 테스트해보려고 도징컵에 커피를 받아서 포타필터에 엎었다가
컵을 빼는 그 순간.
항상 한쪽만 올라가고 삐뚜르게 나오던 커피가 오늘 대충 각이 잡힌채로 부어진걸 보는 그 순간에 존의 영상이 기억남.
 
자기는 완벽한 커피를 원하는게 아니고 그냥 적당한 decent espresso 가 필요하다고 하던 그 순간이 떠오르면서
요즘 나를 괴롭히던 J 인가 T 인가 하는 고민이나 주변에 대한 태도 모든것이 연결되어있고
잘 하고싶고 좋은걸 선택하고싶던 단순한 감정이 욕망을 넘어서 큰 압박이 되고있었던게 아닌가.
왜 좀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한건가.
오늘도 이렇게 배운다.
 
오늘 따뜻하면서도 깨끗한 하늘에다가
커피도 적당히 먹을만하게 나와주니 기부니가 참 좋네요.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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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탄핵 심판중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양쪽으로 나눠지고 내전에 관련된 얘기도 나온다.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는 것일까.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유튜브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기본적으로 비슷하거나 관련된 영상을 다시 보여준다.

그래야 또 클릭을 하고 광고를 보여줄 수 있는데 이게 문제가 있다.

누군가의 생각을 한쪽으로만 몰아놓고 중독시키는 결과가 생긴다.

좁은 세계에 갇힌 사람들이 다시 탈출하기 쉽지 않다.

구글이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겠지만 돈이 걸려있는 일이다.

스스로 고치기 쉽지 않다.

앞으로 이런 알고리즘을 제한하는 법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꼭 나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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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커

잡똥사니 2022. 9. 8. 15:27 |

나는 아주 옛날부터 멀티태스킹이 1도 안된다는걸 느끼고 있었다. 등짝스매싱의 주범이다. 그런데 며칠전에 라디오를 듣는데 모노태스커라는 단어가 나왔다. 그런데 그 진행자는 자신이 멀티태스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착각일 수 있다고 한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시간을 더 잘 managing 한다고 했던가? 그래 나도 예전에 그렇게 생각할 때가 있었지. 멀티태스커를 내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ㅎㅎ



내가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중에 정말로 확실한게 1이라도 있을까?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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