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통영~거제도 한바퀴 돌고 왔는데
완전히 먹자여행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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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6시에 눈을 떠버린 관계로.. 조금 일찍 출발을 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여수
여수에서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한다길래 대충 구경도 하고 밥먹을려고 했는데
8시쯤 출발해서 도착하니 열두시였다 -_- 토욜이라 차도 많이 막히고
이제 날이 좀 따뜻해지니 관광버스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일단 여수 가서 게장백반 먹고.. 이건 완전 NG
낙안읍성 민속마을로 갔다.
여기는 예전에 한번 가봤던 곳인데 다시 가보고싶은 이유가 있었다.
어쨋든.. 옛날에는 성 안에 이런 집들이 모여있었다니 너무 재밌을거같다 ㅋ
마지막날 막히는 차 안에서 나춘풍 이라는넘이 주인공인 라디오 드라마같은걸 들으면서 왔는데
그거 듣고나서 이 사진을 다시보니 뭔가 그림이 그려지는듯 ㅎㅎ
성벽 바깥쪽에도 저렇게 집들이 있다. 좀 못사는 사람들이었을까?
스크류바 열심히 드시는 중.
바로 이넘이다. 다시 낙안읍성을 찾은 이유..
"오랫동안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네" 의 주인공? ㅋ
다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줬지만
예전보다 좀 야위어있었다.
같이 늙어간다고 생각하니 약간은 서글프기도하다.
어쨋든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가웠다. 담에 또 보자 요넘아~
사천대교 건너서 실안 해변에 있는 해상카페에 들렀다.
집이 둥둥 떠있는 느낌이다.
게장백반 먹고 이때까지 배가 안꺼졌었는데
집이 움직이니 왠지 소화가 잘 되는거같았다 ㅋ
저 뒤로 해가 넘어가는데 흐린날씨가 너무 아쉬웠다.
바다 보면서 폼 한번 잡아주시고..
부산에도 이런데 있으면 완전 대박일껀데 ㅡㅡㅋ
차 한잔 마시고 나오니 벌써 어둑어둑해졌다.
야경도 한컷 해주시고~
여기서 바로 통영까지 ㄱㄱ싱
통영의 유명한 울산다찌집에서 저녁 배터지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
일요일은 거제도로 넘어갔다.
장승포 항만식당에서 해물뚝배기 또 배터지게 먹고;;
해안도로 따라서 바람의 언덕으로 향햇다.
가는 길에 유채꽃밭이 있어서 잠시..
활짝 웃는 지영군.
좋은 배경일때는 잘 안웃다가 꼭 이상한데서 웃는다 -_-
여기가 바람의언덕이다.
별 유명한거같진 않은데 처음 여기 사진을 보고 바로 생각났던 곳이 호주의 바이런베이 인데
거기 꼭 가보고싶었는데 못가보고.. 여기라도 대신 ㅋㅋ
날씨가 좀 더 화창했으면 좋았겠지만 비 안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ㅎ
필카로 거의 찍을려고 데세랄은 서브;; 로 들고간건데..
필름 36장 찍을동안 오디는 거의 200컷 찍은거같다.
역시 편한게 좋은거여~
완전히 먹자여행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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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6시에 눈을 떠버린 관계로.. 조금 일찍 출발을 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여수
여수에서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한다길래 대충 구경도 하고 밥먹을려고 했는데
8시쯤 출발해서 도착하니 열두시였다 -_- 토욜이라 차도 많이 막히고
이제 날이 좀 따뜻해지니 관광버스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일단 여수 가서 게장백반 먹고.. 이건 완전 NG
낙안읍성 민속마을로 갔다.
여기는 예전에 한번 가봤던 곳인데 다시 가보고싶은 이유가 있었다.
어쨋든.. 옛날에는 성 안에 이런 집들이 모여있었다니 너무 재밌을거같다 ㅋ
마지막날 막히는 차 안에서 나춘풍 이라는넘이 주인공인 라디오 드라마같은걸 들으면서 왔는데
그거 듣고나서 이 사진을 다시보니 뭔가 그림이 그려지는듯 ㅎㅎ
성벽 바깥쪽에도 저렇게 집들이 있다. 좀 못사는 사람들이었을까?
스크류바 열심히 드시는 중.
바로 이넘이다. 다시 낙안읍성을 찾은 이유..
"오랫동안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네" 의 주인공? ㅋ
다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줬지만
예전보다 좀 야위어있었다.
같이 늙어간다고 생각하니 약간은 서글프기도하다.
어쨋든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가웠다. 담에 또 보자 요넘아~
사천대교 건너서 실안 해변에 있는 해상카페에 들렀다.
집이 둥둥 떠있는 느낌이다.
게장백반 먹고 이때까지 배가 안꺼졌었는데
집이 움직이니 왠지 소화가 잘 되는거같았다 ㅋ
저 뒤로 해가 넘어가는데 흐린날씨가 너무 아쉬웠다.
바다 보면서 폼 한번 잡아주시고..
부산에도 이런데 있으면 완전 대박일껀데 ㅡㅡㅋ
차 한잔 마시고 나오니 벌써 어둑어둑해졌다.
야경도 한컷 해주시고~
여기서 바로 통영까지 ㄱㄱ싱
통영의 유명한 울산다찌집에서 저녁 배터지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
일요일은 거제도로 넘어갔다.
장승포 항만식당에서 해물뚝배기 또 배터지게 먹고;;
해안도로 따라서 바람의 언덕으로 향햇다.
가는 길에 유채꽃밭이 있어서 잠시..
활짝 웃는 지영군.
좋은 배경일때는 잘 안웃다가 꼭 이상한데서 웃는다 -_-
여기가 바람의언덕이다.
별 유명한거같진 않은데 처음 여기 사진을 보고 바로 생각났던 곳이 호주의 바이런베이 인데
거기 꼭 가보고싶었는데 못가보고.. 여기라도 대신 ㅋㅋ
날씨가 좀 더 화창했으면 좋았겠지만 비 안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ㅎ
필카로 거의 찍을려고 데세랄은 서브;; 로 들고간건데..
필름 36장 찍을동안 오디는 거의 200컷 찍은거같다.
역시 편한게 좋은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