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길로 왔다. 문현역부터 신평역까지
아침에 넘 더워서 5시쯤에 깼다가 자출이나 함 해보자 싶어서
갈아입을 옷가지랑 챙기고 6시 45분에 출발했다.
집에서부터 감전교차로까지는 로드, 나머지는 강변따라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
7시 50분 정도에 회사 도착~~ 지도에 대충 찍어보니 18.6키로네
요즘 기름값도 비싼데 자출하니 아주 좋다. 돈 아끼고 운동도 되고 ㅋ
총 시간 54분 (신호대기 같은거 빼고)
거리 19.1km
평속 20.9
최고 46.9
누적 300키로 겨우 넘었다~ 만세 ㅋ
근데 20키로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출발한게 오는데 엄청나게 힘든거였다.
생각해보니
어제밤에 술처먹고 뒷동산 업힐x2 한게 좀 -_-;; 무리가 있었던 듯.
결론 : 음주운전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