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름신만 강력한건가?
회사 비품 사러 잠시 나갔다가
자전거포가 있길래 잠시 들어갔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손에 이런 것들이 들려있었다.
흠 -_-....
뭥미
지로 아이오노스 헬멧
예전부터 넘 예뻐서 사고싶었던 모델이다.
유일한 단점은
나한테 잘 안어울린다는 정도?
너무 안어울린다 ㅠㅠㅠㅠㅠㅠ ㅅㅂ 왜샀지
지르고 나면 밀려오는 이 시원섭섭함은
이제 지를게 없어져버렸다는 허무함
앞으로 지를것을 다시 찾아야한다는 귀차니즘 (혹은 설레임?)
카드값 압박이 가져올 두려움
또 삽질한거 아닌가 하는 아리까리함 등등이
잘 버무려져있는듯 -_-
자~ 이제
져지랑 헬멧 질렀으니
프린스만 있으면 풀셋이다~~~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