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귀욤 뮈소 라는 사람에 대해 듣고 대충 검색해봤더니
사랑하기 때문에 라는 소설을 지은 프랑스 사람이란다.
군대에 있을때 프랑스 작가가 쓴 love였나.. 하는 책을 아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제대하고 그 책을 다시 찾아볼 수 있을지 서점에 몇번이나 가봤지만 결국 못찼았었다.
그 생각도 들고 해서 이 소설 평가가 어떤지 눼입어에서 찾아봤더니
엄청나게 많은 독자 평가가 있었따.
얼마전에 관심있게 보던 책에대한 네티즌 평가가 3개 있었는데
이건 천여개 -_-;
얼마나 재밌길래 난리일까 싶어 한번 사봤다.
어제 회사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두페이지 정도 읽으니 뭔가 심상찮은것이 멈추기 힘들듯 했다.
마치기 전까지 반 정도 읽고..
오늘 마저 읽으려고 회사에 놔두고 퇴근했는데
집에가는 내내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ㅋ
이게 뭔 후리즌 부레이크도 아니고 ㅡ,.ㅡ;;
오늘 출근해서 나름대로 천천히 아껴서 읽어봤는데
음................
재밌다 ㅋ
좀 황당한 내용에 비해서 사실적인 묘사에
읽은 내내 불편하다가
마지막에 들어서야 이해가 되믄서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다. 재밌따 샹~~
돈 안아까우니 한번씩 읽어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