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에 자꾸 늦어진다.
벌써 2달이 넘게 지났는데 이러다가 뭐했는지 까먹을거같다 ㅎㅎ
둘째날 아침
일어나니 새벽 5시. 이건 뭔가...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는 9시다.
늦잠잔거구나~ ㅎㅎ
선덱에 나와서 바로 한컷.
소나기??
아침밥먹고 오니 날씨 끝내준다 ㅋ
일단 리조트 한번 둘러보기로 하고..
우리가 묵었던 라군빌라 102호
여긴 디럭스 라군쪽.. 여기에는 방마다 개인풀이 딸려있다.
마지막날에 이쪽으로 옮길려고 했는데 방 없단다 ㅡ,,ㅡ
아침마다 요가 수업이... 있다고 하더라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섬 끝쪽에 있는 마사지 센터다.
이쪽은 고개만 돌리면 섬 양쪽으로 바다가 다 보였다.
Infinity pool
동양인들은 햇빛에 잘 안나가는데 저사람들은 무조건 햇빛으로 고고싱
반지하에 살다 오셨나;;
발에 모래 씻어내는 물통.
빌라 입구마다 있다.
물 완전 투명하다!
sun bed
도서관에서 인터넷 쓸 수 있었다. 속도는 쫌 느리지만 ㅋ
도서관 위쪽 당구장? ㅎㅎ
당구 못치니깐 걍 폼이나 한번 잡아보고...
둘이서 한겜 할라니까 한시간은 걸릴거같아서
그냥 다음코스로 이동했다.
이거 완전 해보고싶던데 공이 어디서 나오는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OTL
왜가리 놀러오다.
요넘은 도착했던 날 저녁부터 지붕에 앉아있던 녀석 ㅋ
그러고보니 우리가 요넘 집에 맘대로 들어온건가?
오후에는 구름도 몰려오고 바람도 씨게 분다.
비가 올려나..
인도 아저씨 아줌마들.
바람이고 파도고 상관엄따~ ㅋ
역시 시원한 방이 최고 ㅋ
우리가 다녀왔을 때 몰디브 날씨가 일주일 내내 흐림이었다.
혹시나 그 다음주는 어땟는지 검색해보니 전부 맑음 ㅋ
괜찮다. 담에 맑을 때 한번 더 가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