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왔다가 불이 꺼져있길래 물어보니
원래 11시까지 문여는데 그날 손님이 많아서 전복이 다 떨어졌단다.
이러면 더 먹고싶잖아 ㅋㅋ
위치랑 전번.
남천동 메가마트에서 광안리쪽으로 100미터만 가면 된다.
기본 야채.
요거랑 김국, 김냉국 주던데 다 괜찮음.
김치 3종 세트. 이거 맘에 들었다 ㅋ
묵은지랑 딱 알맞게 익은 갓김치 최고
회가 먼저 나온다.
나는 해산물중에 전복회가 젤 맛없더라 -_-
그래도 아주 싱싱했다.
1판 39000원.
첨에 봤을땐 요거밖에 안주나 싶던데 먹고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다.
글 작성하면서 침이 막 넘어간다 ㅡㅡ;
참기름에 찍어서 한점 먹어보니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왜냐고? 맛있으니까 ㅋ
좌쌈엔 우주가 필요하겠지? ㅋㅋ 항상 빠지지않는 시원이랑 함께.
마무리 전복라면 2인분 9000원.
이것도 완전 감탄사 연발 ㅋ
손님이 너무 많아서 카운터옆에 부루스타 갖다놓고 사장님이 라면 직접 끓여주길래
흠... -_- 이 표정이었는데 먹어보니 퍼펙트.
우리는 운좋게 바로 앉았는데 우리 뒤에 온 팀부터 30분 이상 기다린거같다.
담엔 미리 예약하고가야지.
마무리는 메가마트에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으로 ㅋ
이거 언제부터 400원 됐는지 모르겠는데 훨씬 더 달고 맛있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