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이 데리러 부산역 갔다가 근처맛집 검색해서 찾아간 곳.

 

상해거리 근처에 있는데 위치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다. 담부터는 명함을 찍어와야지..

 

전화번호 468-6255

 

 

국수 두그릇 시킬려니까 좀 미안해서 수육도 한접시 시켰다.

 

가격만 봐서는 정말 맛없을거같았지만 낮에도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많은 집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5천원짜리 수육인데 생각보다 푸짐하다~

 

지영이는 완전 맛있다고 감탄사 연발이었다 ㅋ

 

순식간에 다 먹고 한접시 추가했다.

 

 

 

 

 

정구지를 절임처럼 해놨다.

 

아래 된장소스도 새콤한게 특이하다.

 

 

 

 

 

국수에 무슨 육수를 썼는지가 완전 궁금했는데

 

맑은 돼지고기 육수다.

 

국수 면이 좀 퍼석하다 해야되나.. 구포국수같은 쫄깃한게 아예 없었다.

 

 

 

 

 

그래도 이렇게 수육 한점씩 얹어서 먹었더니

 

캬~~~~

 

해장하러 와서 또 술시킬 뻔 했다 ㅋ

 

제주도에서 먹은 고기국수도 생각나고..

 

다시 가보고 싶은 집이다.

 

 

 

E-P1 , 20.7 , jpeg , AWB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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