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카메라를 가져다니기때문에(사진은 안찍지만...) 폰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아이폰도 한참 쓰다보니 카메라가 달려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냄 ㅋ
요걸로 찍고 바로 MMS 멀티미디어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다.
용량이 1메가 넘는 파일이라 한건당 500원이지만 아이폰 전용요금제에서는 한달에 200건 무료!
전용 요금제중에 젤 싼 i슬림 요금제라 그나마 200건밖에 안된다지만...
그거 다쓸려면 하루에 메세지 30개씩 보내야되는데 나한테는 무리다.
아이폰 갖고놀다보면 도대체 문자보낼 시간이 없다.. 는건 핑계고
사실 보낼 사람이 없다 ㅋ
딴얘기 고만하고..
일단 사진 몇장 찍어봤는데.. 아르고폰 폰카보다 안좋은거같다.
요건 뭐 사러 갔다가 발견한 꼬맹이들
볼터치했나?
오른쪽에 퍼져있는넘 꼬리가 포인트 ㅋ
마트 다녀오는 길.
멈출 수 없는 마약호두과자
호두스토리인가? 뭐 거기서 파는건데
이거 완전 중독성있다.
저녁 많이 먹고 엄청 배부른 상태에서 한개 까먹었다가
못멈추고 열개쯤 다먹어뿟다 ㅠ
일단 화밸은 잘맞는다.
그런데 뭔 카메라에 기능이 아무것도 없고 그냥 셔터버튼뿐이다 ㅡㅡ;
무조건 300만 화소 풀로 찍히니 좀 어두운곳에서는 화면이 물결치는것처럼 보이는 롤링셔터가 아주 심하다.
다행히 셔터렉은 심하지않고 셔터 누르면 바로 찍힌다만.. 셔터 버튼이 또 터치다 ㅋㅋ
거기다 기본적으로 사진이 엄청나게 언더로 찍힌다.
젤 윗사진이랑 마지막 사진은 노출을 2/3스탑씩 보정한것.
그래도.. 화질은 구리지만 사진은 분위기있게 나오는거같아서 틈날때마다 찍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