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골시장에서 대연우체국 방향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있다.
울동네랑 썩은다리쪽 횟집은 거의 다 가봤어도 별로 맛있는 집 없었는데
엉뚱한데서 맘에드는집 발견!
일딴 인테리어부터 허접~하이 허름한것이 딱 내스타일 ㅋ
일단 야채 나온거보니 감이 팍 온다.
아 이집이다! ㅋ
깻잎 쌈배추 꽃상추 잔파 미나리 다 싱싱하고 깨끗하다.
익힌 마늘인데 냄새 안나고 맛있었슴
모듬회 4만원
도다리? 세꼬시.. 뼈째로 썰은 회에다 광어랑.. 저 위에꺼는 잘 모르겠는데 농어인가?;;
어쨋든 오랜만에 맘에드는 횟집 발견했으니
앞으로 자주 갈 듯 하다.
e-p1 , 35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