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자주 찾아오시는 지름신

벨킨에서 나온 블루투스 악세사리인데

아이폰에서 무선으로 리시버나 외장스피커와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아이폰 말고 갤럭시s나 다른 기계들도 물론 연결되겠지? 이건 잘 모르겠다.

사진에는 케이블이 하나만 연결되는데

실제로는 전원 아답터랑 3.5파이 이어폰선 두개 연결된다.





8개의 기계까지 기억할 수 있고 한놈이랑만 페어링되니까 아이폰 쓰다가 아이팟이나 아이패드로 듣고싶으면

먼저 연결돼있던 페어링 해제하고 다른놈으로 연결하면 된다.

음질은 과연 어떨까~~~

벨킨 튠베이스FM (차량용FM트랜스미터) 보다 약간 더 좋다고 보면 되겠다 -_-

튠베이스FM 은 아무리 참고 들어줄려고 해도 도저히 화가나서 못들어줄 정도라면

이건 뭐 집중해서 듣지만 않으면 화는 안 날 정도? ㅋㅋ

허접한 노말라이저에 한번 걸러서 듣는 느낌이다.

음량이 늘어나는 부분에서 볼륨이 확 줄어버리는거같다.

아이팟이나 아이패드는 잘 되는데 아이폰에서는 약간 끊기기도 한다.

음질로 이거 가격 매기라면

5만5천원은 캐사기다.





그래도 아마 몇가지 소스기기중에 선택되는 비율이 가장 높을거같다.

왜냐고? 아이폰이니까.

가장 아이폰다운 연결방법이다.

나처럼 게으른 귀차니스트에게 편리함의 유혹은 상상을 초월한다.

풀프레임dslr에 엘렌즈의 화질이나 펜의 기동성보다도 아이폰의 편리함이 더 좋다 ㅎ

대형 모니터의 데스크탑.. 필요없다.

아이패드가 있잖아~



아 언제부터 이렇게 애플빠가 된건지 -_-..

애플은 중독이다.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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