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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장소가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

최단거리로 왕복 800키로에다 기상청에서는 주말에 태풍 영향으로 호우주의보란다.

그래도 함 가보고싶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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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떼다 ㅋ

그중에서도 GTI 만 모아놓은 줄이었는데

도로에서 보기 힘든녀석들이 진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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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으로 오프로드 체험

이런 경사로 뿐만 아니라 허공에 두 바퀴가 떠있는데도

나머지 두개의 바퀴로만 주행이 가능했다.

완전 신기하던데 4륜구동 suv들은 다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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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요런 느낌 ㅋ

차 구를까봐 살짝 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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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R

사진으로 많이 보던 모습이지만 실제로 보니 라인 정말 잘 빠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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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골프보다는 훨씬 쎄보이는 눈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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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앞모습이 확실히 멋찌긴 한데

왠지 드림카랑은 거리가 멀고..

비싸고 현실성 없는 차?

솔직히 그렇게 느껴진다 -_-;

이렇게라도 해야 배가 덜 아프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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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진짜 작다.

마티즈 정도 크기?

이정도 트렁크라도 있다는거에 감사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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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을 눌러놓은것 같은 뒷모습은

앞모습에 비하면 뽀스가 좀 약해보인다.






시로코 테스트 드라이빙

이거 좀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중간쯤에서 구경했는데

관객들 바로 앞에서 급브레이크하는건 좀 -_-;;

물론 이게 직업인 프로 드라이버라지만 그래도 안전대책이 좀 부족했다.

아 그리고 신형R라인 성능이 아무리 좋아졌다해도.. 이런 배기음은 좀 곤란하지 않은가! ㅋ

이 좁은 공간에서 앞바퀴굴림차로 저런 슬라이딩을 보여주는 드라이버의 실력엔 박수를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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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R 3도어

왠지 친근하면서도 어색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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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이 5세대보다 확실히 세련됐다.

적산거리 60키로 완전 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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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임 ㅋ

dsg 가 확실히 편하고 반응이 빠르긴 하지만 오토는 오토다.

270마력의 수동은 어떤 느낌일지.. 생각만 해봐도 좋구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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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는 출시전이라 설문조사중.

차 크기는 마티즈보다 약간 큰거같다.

경차도 아니고 애매한 크기에 가격대도 어중간할거같고

실용성이 중요한 체급인데 들여와도 별로 인기없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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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스포티 드라이빙

요기는 차종이 막 섞여있는데

내가 속한 조는 GTI만 모여있었다.

기초 슬라럼, 회피제동, 꼬리물기 요렇게 세가지 연습 했는데

나름대로 운전에 도움이 될것같고.. 무엇보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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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슬라럼 출발하기전에 강사님이 조언중

같은조에 있던 다른분이 찍어주신걸 우연히 발견해서 허락받고 퍼옴.

마지막에 겁나는 GTI한테 꼬리잡기도 졌다.

턴 할때 앞바퀴 번아웃 하면서 막 도시는데;; 그 뽀스에 쫄아버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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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연비체크

평균 2.4km/l

다들 이정도 연비는 나오잖아요~~~

-_-

좀 있다가 2.3 까지 내려가던데 그 뒤로는 체크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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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전자 세이프티 드라이빙 어쩌고..

안전운전에 대해서 여러가지 가르쳐주는건줄 알았는데

시속 70에서 급브레이크 한가지만 한다.

이거 하는데 거의 한시간 걸린듯;;

그래도 운전 조심조심 하던 여성운전자들한테 유익한 시간이었을거같다.






강사가 있는힘껏 거의 일어설 정도로 페달 밟으라고 했다는데..

결과는 음... 좀 여유가 있어보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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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출시된 뉴페이튼

시승해봤는데 이렇게 조용한 디젤은 첨봤다 ㅋ

첨에는 시동걸려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없었다.

역시 불변의 진리..  비싼게 좋다 -_-






행사 내내 고속주회로에서 뺑뺑이 돌던 2대

특히 뒤에 가던 v8 4.2 차량은 무슨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났었는데.. 카메라에 녹음이 잘 안됐다.

나중에 알고보니 260키로 리미트로 주행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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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tdi 모델로 고속주행 동승해봤는데

고속주회로에서는 이정도로 기울어진다.

생각보다 각도가 훨씬 가파르고 원심력을 위쪽에서 받는것 처럼 막 눌러지는 느낌? ㅋ

나중에 내리고나니 머리가 띵 하다.




이거 내 차로 꼭 한번 돌아보고싶었다.

마치고 나오면서 보니 고속주회로 입구를 카니발이 막고 서있던데..

그 차 안막고 있었으면 여러대 나갔을거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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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길에 기록한 최고연비 - 무려 11km/l -_-;;;;

GPS 100키로로 크루즈 한시간넘게 쓰면서(인내심테스트..) 확인했다.

아마 앞으로 이 연비 보기 힘들지 않을까..



2010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내년에는 지방 사람들도 배려해서 대전쯤에서 합시다! ㅋ

장거리운전 아주 피곤해 죽겠소이다.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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