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4에서도 포토모드가 있었던거같은데

요번 그란5에도 그런게 있길래 사진 한번 찍어봤다.

R32는 4세대만 있길래 GTI를 구입해서(-_-;) 펄블루를 입혔다.

그런데 그래픽이 생각보다 좀 대박이다.

사진을 옮겨서 확인해보니 메타데이터가 들어가있다 ㅋㅋㅋ 아 진짜 치밀한놈들!

카메라 기종은 Gran Turismo 5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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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기온의 한 거리

포토모드에서 자동차나 카메라 위치에 대한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

자동차 옵션에서는 앞바퀴 각도나 전조등 켜고끄는걸 조절할 수 있다.

카메라 세팅도 초점거리나 조리개F값, 셔속, 노출보정을 조절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광각렌즈에 따른 왜곡도 잘 표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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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날리길 기다렸다가 찍은것.

좀 더 뒤로가서 망원으로 조리개값을 더 낮추고 찍었더니 아웃포커싱 효과 확실하다 ㅋ

바람이 불면 나무가 흔들린다거나 꽃잎도 떨어졌다 말았다 하니 완전히 같은 사진은 나오지 않는다.

VW마크가 까만색으로 나오는건 버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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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무슨 레드불의 격납고 같은곳이다.

14mm 초광각이라 조리개값이 f2.8 이지만 심도가 깊게 나온다.

이 장소에서 첨에 시작하면 해가 넘어가는 타이밍인데

금방 해가 지고 밤이 되는걸로 봐서 좀 더 기다리면 다시 해가 뜰거같기도 한데;;

담에 할일 없을때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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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를 f1.0 까지 내리니 이정도 광각에서도 아웃포커싱이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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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마르크트 거리

옆에 빨간색 전차가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찍은 것.

이정도 퀄리티면 진짜 사진이라고 해도 믿겠다 -_-;;

어쨋든 이래저래 대단한 그란투리스모입니다 ㅎㅎ


무슨 투어모드를 클리어하면 배경이 5개 더 생긴다는 정보 입수

뭐 급할것도 없고.. 천천히 해봐야겠다.


현재 스페셜 레이스에 뉘르부르그링 노드슐라이페 amg 어쩌고 하는거 초급에 은메달 따니

배경이 두군데 더 생겼다.

-_- 금메달 따면 또 생길지...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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