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한번 사먹어보고 깜짝 놀랐다.
다른 막걸리랑 맛이 완전히 다르다.
많이 달고 청주나 사케에서 나는 꽃향이 난다.
그 뒤로 판매하는 곳을 못 찾아서 한참동안 못 먹었다.
배상면주가 홈피에서 찾아보니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판다고 돼있다.
항상 들어와있는게 아니고 한번에 들어오는 양이 적어서
다 팔리고나면 다시 들어올 때 까지 기다려야된단다.
어쨋든 오늘 근처 홈플에 들어온걸 확인하고 6병 가져옴 ㅋㅋ
공장이 여러군데 있는지 F1로 찍혀있는데 관련정보 없음.
천천히 먹어보는데 맛이 왠지 그때보다 못한 듯 비슷한듯 모르겠다. ㅋ
배상면주가에서 나온 술에 대해서 잘 모르기때문에
짐작으로만 인공적인 향이 들어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홈페이지에는 인공첨가물 없이 100% 국산 쌀,누룩,효모,물로만 만들었단다.
글쎄...
솔직히 100퍼센트라고 믿기는 힘들다. ㅋ
맛으로만 보면 강추..라고 해야겠지만
작년에 밀어내기로 인한 대리점주의 자살과 과징금 판결도 있고
사회적인 이미지나 뭐 그런걸 따져봤을 때.....
꼭 찾아가서 살 필요는 없고
혹시 마트에서 마주치면
카트에 담아봐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