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서 쌀국수 한그릇 해주시고..
모델이라는게 참.. 쉬운 일이 아닌거같다.
지영이는 내가 하도 찍어싸서 좀 익숙해진거같은데..
아직 안그런 사람들도 많고.. 사람이 아닌것도 ㅋ
괴로워하는 또또
왜 뭐가 그렇게 싫은데~~~?
어익후;; 눈 튀어나올라
딱 두장 찍은게 표정이 참.. 다이나믹하다.
더 이상 찍기 미안해서 -_-;; 그만뒀다.
벌써 2탄이다.
올해들어 참 신기한거 많이 본다 -_-
2탄은 다행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어제 지영이랑 밥먹고 울집으로 오는 길이었다.
잠시 신호 대기중에 앞차를 봤는데..
어어~ 파리다 저거봐라 차안에 파리있다 ㅋ 헉~~~~~~~~~
한마리가 아니었다.
뒷유리에 붙은 파리만 최소 5마리 이상이었따.
문제의 세피아다 -_-
한겨울에 파리가 있다는거만 해도 신기한데
한두마리도 아니고 뒷유리에만 5마리이상 보일정도면
안에 도대체 몇마리가 있다는건지;;;
요거 카메라 꺼낸 타이밍이 좀 늦었지만.. 그래도 세마리 보인다.
지영이는 약간 길쭉하게 벌같아보인다고 하고..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차 안에서 뭔가가 썩어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과연.. 무엇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