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들이랑 피자헛에 갔다.
한 10년만에 오나? -_-;;
고메이 피자가 새로 나왔다는데
고메이라... 혹시 일본 피자인가 생각했었다 ㅋ
알고보니 gourmet 이거 발음이 궈메이 비슷하다 발음기호가 안나와서 ㅡㅡ;
뭐 어쨋든 세종류쯤 있었는데
토마토랑 루꼴라가 올라간 마르게리타피자 주문.
루꼴라라는게 뭔맛일까 궁금했었는데..
걍 풀이더만 -_-
어쨋든 토핑이라곤 달랑 토마토, 루꼴라, 저 허연거는 파마산치즈인가;
이렇게 부실한게 뭔 맛이 있을까 했는데
완전 맛있게 먹었다 !
피자헛에서 먹어본거중에 젤 낫다.
후......
왠지 우울하다. 피자헛에서 맛있는걸 발견하다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