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침잠이 많아서 새벽출발이 참 힘들다.
7시 출발 예정이었는데 이래저래 늦어진다.
톨게이트 지나고 비몽사몽간 기습롤링으로 허접엘리 땃슴 ㅋㅋ
10초동안만...
밀양댐 한바쿠 하고 가지산으로 넘어가는 길
산내면쪽 남명초교 앞이 확 뚤려버렸다.
가을 되면 사과 판매대로 꽉 들어차겠지?
오랜만에 순두부 한그릇
이집은 왜 이렇게 손님이 많은건지 항상 의문이다.
내가 순두부찌개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집에 여러번 찾아간건 절대 맛있어서가 아님.
맛도 별로인데 왜이렇게 손님이 많은지 항상 궁금해서 찾아갔던건데
항상 결론은 왜 손님이 많은지 의문이고.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계속 모여드니 거기에 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오고 ㅋㅋ
유명한 집의 손님유지에 관한 새로운 이론 -_-..
녹두전도 한사발 하고 ㅎ
봄나들이로 애들 태운 2인카트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타기 힘들었다.
카트 상태도 최악이고.
드기차 시동꺼짐, 내꺼는 타던 중간에 브레이크 케이블 끊어짐 ㅋㅋㅋㅋ
뒤질뻔 했는데....는 오버고 어쨋든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다.
부산 근처에 제대로 된 카트장 하나 만들어주실 능력자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