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마을 막걸리

2014. 3. 27. 01:08 |

 

 

우연히 한번 사먹어보고 깜짝 놀랐다.

다른 막걸리랑 맛이 완전히 다르다.

많이 달고 청주나 사케에서 나는 꽃향이 난다.

그 뒤로 판매하는 곳을 못 찾아서 한참동안 못 먹었다.

배상면주가 홈피에서 찾아보니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판다고 돼있다.

항상 들어와있는게 아니고 한번에 들어오는 양이 적어서

다 팔리고나면 다시 들어올 때 까지 기다려야된단다.

어쨋든 오늘 근처 홈플에 들어온걸 확인하고 6병 가져옴 ㅋㅋ

공장이 여러군데 있는지 F1로 찍혀있는데 관련정보 없음.

천천히 먹어보는데 맛이 왠지 그때보다 못한 듯 비슷한듯 모르겠다. ㅋ

 

배상면주가에서 나온 술에 대해서 잘 모르기때문에

짐작으로만 인공적인 향이 들어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홈페이지에는 인공첨가물 없이 100% 국산 쌀,누룩,효모,물로만 만들었단다.

글쎄...

솔직히 100퍼센트라고 믿기는 힘들다. ㅋ

 

맛으로만 보면 강추..라고 해야겠지만

작년에 밀어내기로 인한 대리점주의 자살과 과징금 판결도 있고

사회적인 이미지나 뭐 그런걸 따져봤을 때.....

꼭 찾아가서 살 필요는 없고

혹시 마트에서 마주치면

 카트에 담아봐도 되고.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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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있는 풍경 ㅋ

풍경 2014. 3. 23. 10:57 |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

고래불 해수욕장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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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92.7 MHz

잡똥사니 2014. 3. 21. 01:22 |

앰프에 dac만 연결해서 똑같은 소스를 계속 듣다보니까 좀 지겨워진다.

귀차니즘을 감수하고 5년 넘게 먼지만 쌓여가던 튜너를 연결해봤다.

모델명은 아남 at-40. 시세는 3만원? ㅋ

컴용으로 사용중인 aa-40 살 때 같이 끼어온 놈인데 아예 전원케이블을 빼놨었다.

내부에 밧데리가 다됐는지 전원 연결할 때마다 시계가 깜빡인다.

사실 튜너라는게 정말 불필요한 기계로 보인다.

요즘 라디오는 꼭 거추장스런 전축이 아니라도 정말 간단하고 편리하게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도, 알람시계에도, 컴퓨터에서도.

폰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라디오가 있는데 왜 이렇게 큰(사실 독립적인 튜너중에서는 최소형 사이즈) 기계가 필요한걸까..

 

 

어쨋든 이 애물단지를 느릿하게 연결해보니까

안테나도 없이 KBS 1FM이 정말 깨끗하게 나온다.

모노라서 그런지 그럭저럭 신호가 잡힌다.

스테레오로 듣고싶으면 안테나가 필요한데 지금은 찾을 수 없음.

 

라디오 소리가 이렇게 좋았던가..

음질 자체는 요즘 유행하는 피씨파이에 비교하면 스펙상 정말 초라하다.

FM의 구조적인 문제로 주파수 대역이 좁은편인데

그게 무슨 상관일까.

음악이 주는 감동은 스펙과 별 상관이 없어보인다.

 

항상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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