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박 소금구이

음식 2009. 10. 20. 12:18 |

오랜만에 상현돼지가 내려왔다.

 

못골시장쪽에 유명하다는 양산박 소금구이집으로 고고싱

 

허름한 집인데 사람들이 줄 서서 먹고간다.

 

 

 

일단 가격표인데..

 

가스불에 구워주는거 치고 좀 비싼거 아닌가 -_-

 

 

 

 

 

특별할거 없는 기본찬

 

 

 

 

 

안거미가 좋다해서 일단 3인분만 시켰다.

 

고기는 좋아보인다 ㅋ

 

 

 

 

 

너무 덜익은거보다 약간 많이 익히는게 더 맛있었다.

 

맛은 괜찮았지만 더 먹을라니까 좀 부담이되는게 ㅋㅋ

 

그럼 겹살이도 먹어보자.

 

 

 

 

 

겹살이도 역시 고기는 좋아보인다.

 

 

 

 

 

노릇노릇~ 불판이 좋은건지? ㅋ 괜히 맛나게 보인다.

 

안거미도 그렇고 고기는 맛있지만 같이 나오는 반찬들이 좀 심심하고 개성이 없다.

 

여기 왜 줄서서 먹는건지 잘 모르겠다..

 

잘 먹어놓고 딴소리 하기 ㅋ

 

 

 

 

 

2차는 근처에 있는 미소오뎅으로..

 

마침 테이블에 자리가 났길래 대충 스지랑 오뎅을 주문했다.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정도 해서 5000원 정도 할거같다.

 

맥주 한잔 하기에 싸고 맛있는 집.

 

 

 

 

 

경대 썰스데이파티

 

국수튀김 맛은 없지만 입이 심심하니 계속 먹게된다.

 

카레팝콘은 맛있다.

 

 

 

 

 

라임이랑 화이트초콜렛 맥주가 새로 나왔던데 둘 다 에러..

 

역시 패션프룻이 진리다 ㅋ

 

 

 

 

 

다트 이거 잘되면 재밌떤데

 

꼴등 한번 하고나니까 담부터 하기 싫어졌다 -_-

 

 

 

집에 와서 하이트 스페샬호프랑 인삼양주로 입가심 하고

 

마무리로 돼지국밥에 소주 먹고나니 배가 좀 부른듯 ㅡㅡ;

 

일주일간 소식했던게 한방에 도루묵이다.

 

 

Posted by 까미윤
:

대남포장집

음식 2009. 10. 14. 17:44 |

 

오랜만에 대남포차로 고고싱 했다.

 

3팀이 줄 서있던데 이건 뭐 밥집도 아니고 얼마나 기다려야될까나..

 

한참 서있다 보니 기다리다가 가는 사람들도 많고

 

이래 기다려서 먹어야되나 짜증도 나고 ㅋㅋ 오기도 생긴다.

 

결국 40분쯤 기다려서 자리가 났다.

 

 

일단 돌문어 주문하고..

 

기본 세팅부터 따봉~~~~ 올레~~

 

기다리면서 짜증내던게 한방에 풀어지는 순간이다 ㅋㅋ

 

 

 

 

 

부추가 떠댕기는 맑은 다슬기국

 

이거면 소주 2병 먹겠다.

 

 

 

 

 

이것도 소주 1병 가능할거같은데

 

고구마 별로 안좋아해서 맛도 안봤다.

 

근데 지금 다시 보니 남기고 온게 아깝다~

 

 

 

 

 

고동 완전 맛있따~~~  소주 1병

 

 

 

 

 

간이랑 천엽, 회무침

 

이거슨 소주 2병 충분히 가능합니다 ㅋ

 

 

 

 

 

돌문어 등장~ 예전에 사람들 별로 없을 때는 먹기 좋게 잘라주시드만

 

요즘은 머리만 잘라내고 걍 가위 던져주신다 -_-...

 

그 독특한 가위질 방법 거의 흉내낼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다 까먹었다.

 

 

 

 

 

배추에 싸서 땡초기름장이랑 미나리 몇개 올려 먹으면 음...

 

줄 몇시간 서서 기다려도 다시 오고싶은 기분? ㅎㅎ

 

 

 

 

 

요기에다 소면 말아주는데 소스에 간이 진짜 환상적이라 몇번을 리필해먹었는지 모르겠다.

 

 

 

 

 

누구 쌈이 더 맛나보일까~ ㅋ

 

요기는 진짜 술이 저절로 술술 넘어가는 집이다.

 

결국 소주 4명 마시고 2차로 득군이 아끼는 시바스리갈 맛 보고 왔더니

 

아직 머리가 띵한게 술이 덜 깬듯 -_-

 

 

 

E-P1 , 20.7 , raw - 어도비 스탠다드 프로파일 , AWB

 

- 올림푸스 오토화밸 정말 놀랍도록 정확하다.

 

Posted by 까미윤
:

경대 히노아지

음식 2009. 10. 14. 12:09 |

오랜만에 경대에서 밥먹을려니 아는데가 없다 ㅋ

 

무작정 치킨골목쪽으로 가다가 새로생긴 라멘집이 있길래 들어가봤다.

 

경대에는 몇년만에 간건지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새로 생긴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어쨋든 들어가자마자 신기한거 발견!

 

 

 

 

자판기다~ ㅋㅋ

 

이것 왠지 새로운데?

 

메뉴 선택한 다음에 카드 바로 긁고 손가락으로 싸인도 할 수 있다 ㅋ

 

득군이 신기한지 카드 긁어본다.

 

굿샷 -_-b

 

 

 

 

 

always 빠질 수 없는 맥주.

 

 

 

 

 

돈코츠미소라멘

 

지금봐도 침넘어간다 ㅋ

 

맛은 뭐 그럭저럭.. 먹을만 하던데 득군은 벨로라면서 궁시렁.

 

 

E-P1 , 20.7 , AWB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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