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mooner 특전으로 저녁밥 한번 준단다.

 

오늘 저녁은 별로 할 일이 없을거같아서 신청했었는데

 

전날 예약했던 낚시가 오늘로 밀려서 낚시 끝나고 바로 저녁먹으러 간다고 괜히 바빴다.

 

 

 

 

요것은 어제 미리 신청해놓은 메뉴.

 

지영이는 참치요리, 나는 타이식으로 예약했다.

 

화이트, 레드 다 체크해놨더니 하나만 고르는거란다 ㅋ

 

 

 

 

 

Mr. and Mrs. Kim 완전 어색해 ㅋ

 

몰디브가 인도 바로 밑에 있어서 그런지 카레는 꼭 빠지지않고.. 채식메뉴도 고를 수 있다.

 

원래 식당앞 해변가에 테이블 갖다놓고 먹는거였는데

 

바람이 너무 씨게 불어서 그냥 식당안에서 먹기로 했다.

 

 

 

 

 

오~~ 요런거 좋아 ㅋ

 

 

 

 

 

세가지 타이 샐러드

 

 

 

 

 

참치위에 대하? ㅋ

 

 

 

 

 

와인이 아프리카꺼다.

 

와인맛은 잘 모르지만 분위기 탓인지 완전 맛있다고 감탄~ ㅋ

 

 

 

 

 

어설픈 똠얌꿍;이 아니고 새우대신 치킨이 들어있던데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똠 시리즈 너~~~~무좋다 ㅋㅋ

 

 

 

 

 

수프 두종류? 그냥 빵 찍어먹는 소스같아보인다만..

 

 

 

 

 

타이음식 완전좋아 ㅋ

 

 

 

 

 

참치랑 송아지고기 짬뽕

 

 

 

 

 

chocolate lover's plate

 

 

 

 

 

패션프룻이랑 코코넛 무스

 

 

 

 

 

몰디브 하늘에는 별이 진짜 많았다.

 

낮에는 흐리다가도 밤이되면 항상 맑아졌다.

 

GOP 철책 근무서면서 봤던거보다,

 

나로도 시골에서 봤던거보다,

 

보성에서 한겨울에 차 세워놓고 봤던거보다.. 훨씬 더 많았다~

 

 

 

 

 

열심히 소원을 빌었지.

 

수리수리~

 

 

Posted by 까미윤
:

구이사냥

음식 2009. 9. 16. 09:50 |

동네 겹살이집중에 자연돼지야 -_-; 가 대패2000원에 반찬도 깔끔해서 젤 많이 갔었는데..

 

오늘 더 좋은데를 발견해버렸다.

 

 

 

일단 야외테이블에서 먹는다는게 최고 좋다 ㅋ

 

대패 삼겹 2500*4인분

 

 

 

 

 

오랜만에 보는 얼음시원이

 

 

 

 

 

잔에 따르니 얼음이 동동 뜨는게

 

완전 술맛난다~ 완전 술맛난다 ㅋ

 

 

 

 

 

최고 맘에든거는 무려 숯불이라는거~

 

대패겹살이를 숯불에 구워주는데는 첨봤다 -_-;

 

그리고 파무침도 기계로 썰은게 아닌 수제파무침 ㅎㅎ 요기 완전 맘에들잖아.

 

 

 

 

 

뚝배기 꽃게탕 5000원

 

뭔 정체불명의 게가 들어가있던데 나름 맛있게 먹고 왔다.

 

요집 단골될거같다.

 

 

E-P1, 17mm

Posted by 까미윤
:

모기

잡똥사니 2009. 9. 15. 11:48 |

 

새벽에 내 잠을 깨우던넘.

 

여름은 벌써 지나갔는데 왜 뒷북이삼..

 

내년에 다시 오시오.

 

Posted by 까미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