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사냥

음식 2009. 9. 16. 09:50 |

동네 겹살이집중에 자연돼지야 -_-; 가 대패2000원에 반찬도 깔끔해서 젤 많이 갔었는데..

 

오늘 더 좋은데를 발견해버렸다.

 

 

 

일단 야외테이블에서 먹는다는게 최고 좋다 ㅋ

 

대패 삼겹 2500*4인분

 

 

 

 

 

오랜만에 보는 얼음시원이

 

 

 

 

 

잔에 따르니 얼음이 동동 뜨는게

 

완전 술맛난다~ 완전 술맛난다 ㅋ

 

 

 

 

 

최고 맘에든거는 무려 숯불이라는거~

 

대패겹살이를 숯불에 구워주는데는 첨봤다 -_-;

 

그리고 파무침도 기계로 썰은게 아닌 수제파무침 ㅎㅎ 요기 완전 맘에들잖아.

 

 

 

 

 

뚝배기 꽃게탕 5000원

 

뭔 정체불명의 게가 들어가있던데 나름 맛있게 먹고 왔다.

 

요집 단골될거같다.

 

 

E-P1, 17mm

Posted by 까미윤
:

모기

잡똥사니 2009. 9. 15. 11:48 |

 

새벽에 내 잠을 깨우던넘.

 

여름은 벌써 지나갔는데 왜 뒷북이삼..

 

내년에 다시 오시오.

 

Posted by 까미윤
:

VIPS

음식 2009. 9. 11. 12:47 |

오랜만에 빕스에서 함 낚여주셨다.

 

가본지 너무 오래돼서 일단 온라인으로 메뉴를 검색해봤는데

 

스테이크를 시키면 + 샐러드바1인 이라고 나와있는거다.

 

그래서 둘이 가면 삼마넌짜리 스테이크랑 잘 먹고 올 줄 알았더니 ㅋㅋ

 

한 사람이 스테이크랑 샐러드바를 같이 먹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_-..

 

맥주도 1+1 이벤트라고 한잔시키면 두잔준대서 좋다고 시켰는데

 

잔이 250cc 정도 완전 작은 잔이었다 ㅋ 결국 500cc 한 잔이나 마찬가지.

 

왠지 씁쓸~ 하구만..

 

 

 

 

일단 샐러드랑 연어 좀 먹고~

 

 

 

 

 

냉 쌀국수?

 

맛은 없더라만 -_-; 사진으로 보니 그럴듯하네.

 

역시 쌀국수에는 고수 팍팍  ㅋ

 

 

 

 

 

고르곤졸라 스테이크던가? 새로나온건데 맛은 괜찮지만~~

 

 

 

 

 

스테이크에서 나온 핏물때문에

 

하얀 소스가 딸기소스처럼 되는것이.. 좀 그렇다 ㅋ

 

 

 

 

 

녹차 연두부밥인가 뭔가 -_-; 생각외로 먹을만함

 

 

 

 

 

마지막엔 꼭 새우를 먹는데

 

새우 종류가 바꼈다 ㅡㅡ;

 

요넘들는 너무 맛없고 비려서 몇개 먹으니 못먹겠더라.

 

어쨋든 요기에다 2접시정도 더 먹고

 

생맥주 4잔 마셨다.

 

 

 

난 이정도 먹으면 많이 먹는건줄 알았는데

 

뒷테이블에 여자4명에 비하면 나는 정말 먹지도 않은거였다.

 

완전 산이었다 -_-

 

수북히 쌓아놓은 접시를 몇개나 갖다놓고 먹는지;;

 

아직 내공을 더 쌓아야겠군.

 

 

아참.. 알바가 무슨 이벤트 있다면서

 

연인 맞으시죠? 하는데

 

뭐라 대답해야될지 ㅋ 순간 당황했삼.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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