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샷 ㅋ
자세 좀 나오지 않삼?
슈발베 모조 mow joe 라는 모델.
406 1.85 사이즈에 케블라 비드로 개당 330g 짜리 경량 깍두기 타야 ㅋ
미벨용 깍두기 타이어는 흔한게 아니라 BMX용 2.1 사이즈가 몇개 나와있는데
그보다 얇은걸로는 대안이 없었다.
1.85도 무쟈게 두꺼운 느낌이다.
브레끼에 걸려서 안들어가길래 바람빼고 집어넣고 다시 바람 넣었다 -_-
예전에 쓰던 타야보다는 덜미끄러질거같긴 하지만
8단 기어비 안습에
너무 물렁한 앞샥
바닥에서 한 5센티밖에 안떠있는 뒷디레일러
산악용이 아닌 접이식 후레임 -_-
정도만 해결하면
므틉인데..
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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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비들 따라서 승학산 임도 한바리 하고 왔는데
타이어 바꾸고 엠티비 될거라 생각한거 자체가 조나단 ㅡㅡ; 삽질이었다.
바퀴 자체가 훨씬 작아서 그립이 반도 안나오는거같았다.
계속 미끄러지고 싱글크랭크덕분에 높은경사는 댄싱쳐야되는데
댄싱할려고 일어서면 무게중심이 앞바퀴쪽으로 가서 뒷바퀴 또 스핀나고....
점점 멀어지는 므틉들을 보면서 좌절 OTL
근데.. 개고생하긴 했는데 잼있긴 하다 ㅋ 담에 또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