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E

영화 2008. 10. 23. 23:59 |
이브 월-E

 
역시 디즈니다!

지루하다길래 안볼려다가 그래도 픽사에서 나온 애니메이션은 전부 다 본 관계로 ㅋ

예의상 혹은 시간 때우기로 잠시 봐줄려고 했는데..... 이거 뭔 시작부터 완전 집중해서 보기 시작..

한국에서는 다크나이트 따위의 ㅋ 영화한테 밀려서 별로 빛을 못 본 것 같은데

참 안타깝다 -_-

쿵푸팬더처럼 웃기기만 하는게 아니고 정말 감동적인.. 뻔한 결과지만 따뜻하고 설레임이 있는(약간 오바?;;) 영화였다.

월이 이브 모 정말 최고였고.. 블루레이 출시되면 꼭 질러주셔야겠다.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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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부산 불꽃 축제

풍경 2008. 10. 23. 00:49 |
요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린다 해서 광안리 해변가는 포기하고

동네 뒷산에서 보기로 했다.

다 올라가서 보니 아빠한테 낚인듯.. 온몸에 땀으로 샤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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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미리가 최대망원이라.. 그나마 젤 크게 찍힌게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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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도저히 사진찍을 포인트도 아니었지만.. 그나마 건진것 ㅡㅜ

카메라가 아깝소.


근데 요번 불꽃축제는 여러가지로 한계가 보이는거같았다.

불꽃이 작년이랑 거의 똑같아서 좀 식상하기도 하고

시커먼 연기가 너무 심해서 불꽃을 많이 가리고

결정적으로 광안리는 너무 좁다.

광안리 해변이랑 광안대교 사이에서 불꽃을 터트리기 때문에

해변가에서 제대로 불꽃을 볼려면 콩나물대가리처럼 따닥따닥 붙어서서 개고생 해야된다.

뭐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긴 한데

내년에도 보고싶은게 문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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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려올려니 억울해서

드기집쪽 내려다보고 야경 한컷 찍고 왔다.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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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아이 V3

자동차 2008. 10. 16. 22:41 |

얼마전에 싸이클에 관한 책을 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심박이 어쩌고 심박에 맞춰서 심박 한계가 어쩌고..

왠지 심박계가 없으면 자전거 타기 힘들어질 것 같았다. -_-.........줴길

손목시계형 싸구려 심박계를 살려다가 거추장스럽게 시계랑 속도계 달고 다닐 생각을 하니

그냥 심박계 지원되는 속도계가 선정리도 깔끔하게 될 듯.


조나단 비싼거다 ㅠㅠ


cateye v3

속도 + 회전수 + 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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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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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두개가 같이 붙어있다. 한쪽은 케이던스, 한쪽은 속도계

이 센서 한번 날아가면 끝장일거같아서 케이블타이 네개로 묶어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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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속도계보다 좀 크지만 백라이트도 들어오고

위에서부터 속도, 심박수, 케이던스, 거리 등이 한꺼번에 나온다 완전 굿 ㅋ

자~~ 심박계도 샀으니 이제 조나단 업힐하는거다!



근데 사실...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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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써보니 존 알람기능이 너무 구리다 -_-...

존 1 2 3 4 정해놓고 한가지만 선택해서

그 구간 빼고 나머지구간에서만 알람울린다. 아니면 끄던지.


선수 할것도 아니고 ㅋ 대충 타야지.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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