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오브브라더스

영화 2008. 11. 2. 19:04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년 전엔가.. 전쟁영화 좋아하면 꼭 보라는 말을 들었던거같다.

뭐 별 관심 없어서 안보고있었는데 이렇게 멋찐 드라마였다니!


일단 영상부터 엄청 얕은 심도랑 아주 높은 감도를 즐겨 쓰는것이 촬영감독 짱 ㅋ

실감나는 영상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놀라운 드라마였습니다~ 완전 감동

최고 라는 수식어를 붙이기가 전혀 아깝지 않다.


혹시나 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으면.. 꼭보삼
Posted by 까미윤
:

월-E

영화 2008. 10. 23. 23:59 |
이브 월-E

 
역시 디즈니다!

지루하다길래 안볼려다가 그래도 픽사에서 나온 애니메이션은 전부 다 본 관계로 ㅋ

예의상 혹은 시간 때우기로 잠시 봐줄려고 했는데..... 이거 뭔 시작부터 완전 집중해서 보기 시작..

한국에서는 다크나이트 따위의 ㅋ 영화한테 밀려서 별로 빛을 못 본 것 같은데

참 안타깝다 -_-

쿵푸팬더처럼 웃기기만 하는게 아니고 정말 감동적인.. 뻔한 결과지만 따뜻하고 설레임이 있는(약간 오바?;;) 영화였다.

월이 이브 모 정말 최고였고.. 블루레이 출시되면 꼭 질러주셔야겠다.

Posted by 까미윤
:

제 4회 부산 불꽃 축제

풍경 2008. 10. 23. 00:49 |
요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린다 해서 광안리 해변가는 포기하고

동네 뒷산에서 보기로 했다.

다 올라가서 보니 아빠한테 낚인듯.. 온몸에 땀으로 샤워를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85미리가 최대망원이라.. 그나마 젤 크게 찍힌게 이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번에는 도저히 사진찍을 포인트도 아니었지만.. 그나마 건진것 ㅡㅜ

카메라가 아깝소.


근데 요번 불꽃축제는 여러가지로 한계가 보이는거같았다.

불꽃이 작년이랑 거의 똑같아서 좀 식상하기도 하고

시커먼 연기가 너무 심해서 불꽃을 많이 가리고

결정적으로 광안리는 너무 좁다.

광안리 해변이랑 광안대교 사이에서 불꽃을 터트리기 때문에

해변가에서 제대로 불꽃을 볼려면 콩나물대가리처럼 따닥따닥 붙어서서 개고생 해야된다.

뭐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긴 한데

내년에도 보고싶은게 문제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내려올려니 억울해서

드기집쪽 내려다보고 야경 한컷 찍고 왔다.
Posted by 까미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