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꼬막

음식 2008. 11. 27. 01:02 |
꼬막 조림은 아주 좋아하는데

그냥 삶은 꼬막은 한번도 안먹어봤다.

먹고싶은거는 꼭 먹어봐야되는 관계로.. ㅎㅎ

3kg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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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이 묻어있는 상태 그대로 배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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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빡빡 문질러 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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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삶는법 찾아보고

살짝 데치는 정도로만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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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은 것.

보통 반찬해서먹는 꼬막보다 훨씬 맛있고 가격도 몇 배나 비싼 참꼬막이라길래

무진장 기대하고 있었는데

억지로 겨우 겨우 먹은게 한 10개 정도? -_-...

비릿해서 도저히 못먹겠더라.

완전히 익고나면 맛없다던데 좀 더 익혀봐야지.


실패한 전라도 음식 두번째다.

첫번째는 뭐냐고?

홍어~ ㅎㅎ
Posted by 까미윤
:

얼음골 나들이

나들이 2008. 11. 24. 00:35 |
올해에는 단풍구경을 못갔다.

벌써 12월이 다 되어가니 단풍보단 스키 시즌이라고 -_-..

늦었지만 혹시나 해서 가지산 쪽으로 드라이브 갔는데

역시 단풍은 다 떨어지고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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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벌써 다 시들었고.. 무보정인데 컨트라스트가 와일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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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보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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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한조각 던지니까 피라미들이.. -_-

요즘 경기가 안좋으니 먹고살기 힘든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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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설정샷)


단풍 구경은 못했지만

기름값이 싸지니까 드라이브도 가고 좋네 ㅋ

Posted by 까미윤
:

777

잡똥사니 2008. 11. 18. 00:07 |
777의 기쁨을 알아? ㅋ

 
 
요즘 닌텐도가 참 좋아져서

한글판이 막 나온다.

드래곤 퀘스트 IV 한글판!!! 오오~~

이건 머.. 정식으로 발매되지도 않은건데 왜 한글판이 있는걸까 -_-........

태클걸지말자.

드래곤 퀘스트 초 대작을 한글판으로 해볼 수 있다는데에 감사를..

어쨋든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뭔 카지노가 나오는거였다 허허



옛날 생각이 난다.

남기랑 희수랑 비싼 돈들이면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맥주나 처마시면서 겜블하던게 생각난다 ㅋㅋ

슬롯머신에 겁도없이 100불을 집어넣던 그럴 때가 있었다~ 미친 ㅋ


이거 진짜 미친듯이 했는데 ㅋㅋ

남기야 이거 기억나나? ㅋㅋ

Randwick 구석 호프집에 쳐박혀서

줄담배 피우면서 돈 쏟아붓던거 ㅋ

후~~~~~~



요번 겨울에는 호주에 꼭 가보고싶다.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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