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손초 만손초

잡똥사니 2008. 6. 28. 15:25 |
엄마가 집에 신기한 이파리 있다고 사진 좀 찍어노라 하시길래

선탁스 싸구려 링플래시 끼워서 함 나가봤다.

마크로 렌즈가 없어서 그나마 가지고 있는 렌즈중에 배율이 젤 큰 탐론 28-300 으로 찍었다.

앞에 링플래시 손으로 잡고 줌 길게 뽑아서 한손으로 카메라 잡고 ㅋ


천손초


요넘이 천손초다.

이파리 주위에 새끼 이파리들이 막 달려있고 거기서 뿌리가 나기 시작했다.

저거 살짝 건드리면 새끼들이 떨어진다. ㅡㅡ;

벌써 주위 여러군데 떨어져서 자라고 있었다.


천손초


천손초 필요하면 울집에서 좀 가져가라 ㅋ 많다.


만손초


요넘은 만손초다 -_-;;

천손초랑 틀린점은.. 잎이 더 넓고 잎 뒷면에 무늬가 없다. 천손초는 잎 뒷면에 얼룩.

근데 만손초보다 천손초가 새끼들을 더 많이 달고 있길래

에~~ 만손초 실망인데 하다가 뭔가 발견 ㅋ


만손초 클론의 클론 -_-;


다시 나가서 찍어왔다.

새끼에 또 새끼가 달리고있다 ㅋ

이거 무슨 프랙탈 보는 느낌이랄까 -_-....

Posted by 까미윤
:
사실 얼만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최모양이 컴터 책상이 필요하다면서 링크를 몇개 보여주길래

다 똑같다고 그냥 싼걸로 사라고 했다.

근데 상품평에 조립이 아주 어렵더라고 대충 조립해서 쓴다는 말들이 있다는거다 ㅋㅋ

어쨋든 배송이 됐고..
 
혼자서는 도저히 조립을 못하겠다길래 내가 도와주러 출동해주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시작부터 이뭐병..

저게 밑바닥인데 바퀴 다는 구멍이 없고 매직같은걸로 네모를 그려놨네 -_-

친절도 하셔라 ㅋ

왠지 조립이 장난이 아닐거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보드 놓는곳. 여기는 매직으로 표시해논것도 없고 -_-

걍 자기가 알아서 키보드 빼고싶은만큼에다 달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그런데 요 윗 사진의 슬라이드되는 부분.. 저기 보이는 구멍을 통해서 볼트랑 너트로 상판에 고정시켜야되는데

도대체 무슨수로? ㅋㅋ

결국 저거를 뜯었다. 구리스 범벅에 볼베어링들 사방으로 튀어서 날라가고... 허허허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완성~~~

담부턴 꼭 완제품이나 조립해주는걸로 사야겠다.


Posted by 까미윤
:

릭센 카울 콘투라

자동차 2008. 6. 26. 11:35 |

치서이꺼 같은 안장가방을 살랬는데

안장에는 제대로 고정되는 큰가방이 없었다.

그래서 싯포스트에 고정시키는걸로 찾아보니

rixen kaul 이라는데서 klickfix 라는 버클을 써서 만든 가방들 발견 ~~~

가격이 생각보다 좀 비싸긴 했지만..

그나마  저렴한 contoura 를 질렀다 ㅋ

다혼 미벨의 무식하게 굵은 싯포스트때문에 오버사이즈 클립도 같이 샀다 -_-

빨간색 버튼으로 쉽게 결합이나 분리가 가능하다.

대신 싯포스트를 못 밀어넣게 된 것이 단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다 -_-..

5D 에 쩜사 겨우 들어간다.

근데 혹시나 결합부위가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수입사 말로는 5키로 버틴다던가?

홈피 찾아보니 5키로는 핸들바에 다는거고 이거보다 약간 더 큰싸이즈가 3키로 버틴단다 ㅡ,.ㅡ;;

급 불안해지네 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0미리 생수통은 안들어간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아놓은거.. 왠지 생각한만큼은 안예뿌다 -.,-

이것 저것 달다보니 잔차가 점점 지저분해지는거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캣아이 케이던스 속도계

샵에서 강추하던 무선을 안달고 분당 회전수가 나오는 요넘으로 장착..

결과는 선정리 조낸 안됨모드의 주범이다. 케이블 너덜너덜;

적산거리는 79.1키로 ㅋㅋ

자전거는 벌써 온데 다찍히고 완전 고물인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토픽 미니 dxg 인가 먼가 하는 펌프

프레임 접히는거때문에 여기 달았는데

발 뒷꿈치에 살짝 걸리기도 하고.. 괜히 신경이 좀 쓰인다. 뗄까 말까 고민중.

Posted by 까미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