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g 0.6L

자동차 2008. 6. 21. 01:07 |

튼튼하게 보이나? ㅋ

이건 너무 광고사진틱한가? ㅋ

자전거 타면서 쓸려고 샀는데 알루미늄이라 냄새안나고 좋을거같다.

중국산보다 유해물질이 약간은 덜 나오지 않을까..

그런 심리를 이용하는걸 공포 마케팅이라던가.



울집입니다 -_-;


이넘은 킥스탠드가 없어서

사진찍어놓으면 배경이 항상 지저분하다 ㅋㅋ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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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

풍경 2008. 6. 19. 21:15 |
낙동강 하구둑 근처


광각렌즈가 아쉬웠다.

올해 들어서 베스트 퇴근길 ㅋㅋ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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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등대횟집

음식 2008. 6. 19. 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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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서 둘째날

지렁이 주워서 낚시를 하러 갔다.

여기 우럭 있다길래 왔는데 ㅋㅋ

초보한테 잡혀줄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한시간쯤 있어보다가 낸 결론.

걍 사먹자 -_-


등대횟집은 저 오른쪽 뒤편에 지붕이 배모양인 곳이다. 펜션도 같이 있다.

3일연휴 마지막날이라 섬에서 여행객들이 거의 다 빠져나간 상태.

밥먹으러 가니 마침 비가 쏟아졌고.. 횟집도 막 문을 닫을려는 참이었다.

일단 자리를 잡고 자연산 회 한접시를 시켰다.

메뉴판엔 5만원이었는데 4만원 해준단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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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지락 나와주시고..

이동네에서 바지락 안나오면 섭섭하지 ㅋ

살이 통통하게 오른것이 국물도 시원~하고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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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해물모듬 한접시가 나와버렸다 -o-

멍게, 소라, 키조개, 해삼

비린내 전혀 안나고 너무 싱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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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회 등장~

자연산 (주인 아저씨가 낚시로 잡은!) 우럭 + 놀래미

이건 어땠냐고? ㅋ 두말하면 입아프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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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에 싸서 소주 한잔이랑 ㅋ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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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등장~

부산에서 횟집가면 보통 쪼매난 뚝배기에다 주는데

냄비 싸이즈부터 달랐다. 중요한건 맛이지만.

근데 맛이 어땠냐면

완전 감동이었다 -_-;;

지금까지 먹었던 매운탕들이랑은 다른 이름이 붙는 그런 탕 아니었을까? ㅋㅋ

여기까지 먹고나니 울동네 횟집 가기가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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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목살

사장님인가? 하여간 옆에서 친구분이랑 고기 구워드시다가

맛보라면서 담아준다 ㅋ


다음에 또 선유도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등대횟집 꼭 다시 가보고싶다.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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