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왜 하이트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 안들어오는건지...
카스나 오비맥주가 너무 황당하게 맛이없어서
그나마 덜 맛없는 맥주라 많이 팔아주는데
부산 사람 이딴식으로 차별하면 좋지않다 하이트 -_-
.....
오랜만에 산미구엘 한박스 샀는데
역시나 실패
이건 진짜 맛없다.
VB 식스팩 샀는데
이것도 별로다.
음..
빨리 맥주 만드는법을 배워야지.
부산에는 왜 하이트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 안들어오는건지...
카스나 오비맥주가 너무 황당하게 맛이없어서
그나마 덜 맛없는 맥주라 많이 팔아주는데
부산 사람 이딴식으로 차별하면 좋지않다 하이트 -_-
.....
오랜만에 산미구엘 한박스 샀는데
역시나 실패
이건 진짜 맛없다.
VB 식스팩 샀는데
이것도 별로다.
음..
빨리 맥주 만드는법을 배워야지.
아버지는 40년 넘게 클래식을 들으셨다.
덕분에 나도 어릴때부터 귀동냥은 많이 했지만 왠지 어려운거같아서 거의 안듣고 있었는데
요거 박스가 예뻐서 질러본.. 처음 사 본 클래식 음반 되겠다 ㅋ
레코드판 크기에 무게도 장난 아닌 박스가 왔다.
저런식으로 씨디 20장이 정리돼있는데
정경화씨 데뷔할때부터 EMI 로 옮기기전까지 DECCA 에서 녹음한 음반들이란다.
일단 첫번째 씨디부터 올려봤다.
씨디가 레코드판을 줄여놓은것 처럼 귀엽게 생겼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 Op.35 <- 작품번호란다;
음... 어떤 노래일지? 과연 내가 아는 것일까..
괜히 두근두근한다 ㅋ
조용한 토요일 아침에 술이 약간 덜 깬 상태였는데
첫부분을 듣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드는게 한마디로 충격적이었다!
아~ 클래식이라는게 이런거였구나..
기뻐서 그랬는지 술이 덜 깨서 그런지
눈물이 나더라.
한참동안.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