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오는구나~~
아이폰 나오기 전까지만 잠시 쓸려던 아르고폰.. 벌써 1년 가까이 쓴거같다.
근데
주문번호 저거 뭔... 설마 벌써 내앞에 86000명 신청했다는건 아니겠지?;;;
드디어 나오는구나~~
아이폰 나오기 전까지만 잠시 쓸려던 아르고폰.. 벌써 1년 가까이 쓴거같다.
근데
주문번호 저거 뭔... 설마 벌써 내앞에 86000명 신청했다는건 아니겠지?;;;
퇴근길에 라디오에서 Don't cry for me Argentina 가 잠시 나왔는데
앞부분 조금 하다가 바로 끊겨버렸다. 이런거 젤짱나 ㅋ
집에와서 다시 들어보는데
음....
갑자기 다른 노래 멜로디가 생각이나는거였다 -_-;;;
비슷한 부분이 있었는지?
그런데 문제는 무슨노랜지 제목도 모르겠고 가사도 모른다는거.
멜로디는 거의 정확하게 알고있고... 완전 답답해서 미칠거같았다.
....
잠시 맘을 가라앉히고..
난 이런거 포기가 잘 안된다 ㅋ
음....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검색해봤는데
멜로디로 노래를 찾아주는 사이트가 있다는게 아닌가!
와..
이런게 가능한가? 인터넷으로 정말 별게 다된다 싶기도 하고
일단 들어가봤다.
무려 한글지원까지 ㅋ
노래를 부르거나 허밍만으로도 된단다.
저 위에 창 클릭하고 대충 불렀더니 일치하는 멜로디가 여러개 나왔다.
결국 찾은 노래는 ABBA 의 Chiquitita ㅎㅎㅎ
완전 신기하니까 다들 마이크 잡고 고고싱~
하단 3초 삼겹살
출근길에 맨날 지나치는 집인데 결국 함 가보게 됐다.
버섯모듬 따로 시켜야되는것.
근데 이거 나온채로 10분넘게 고기가 안나왔다.
버섯이라도 좀 구워먹을랬는데 불판도 안나왔다 -_-
고기랑 같이 갖다준다나..
한참 기다리니 삽모양 불판에다 겹살이를 가져왔다.
요렇게 각각 익힌 다음에 버섯도 같이 구워서 섞어놓으니까
남포동대패삼겹살이랑 거의 비슷하게된다 ㅋ
마늘작렬 ㅋ
마늘삼겹살도 추가~
소맥인데.. 색깔 보니 비율이 어떻게될지 대충 감이 오시는가?
냉동냉면으로 배 좀 채우고..
요집 담엔 안갈듯.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거같은데 가격이 별로 착한편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진짜 3초에 구워주는게 아니었다.
주방에서 그냥 한참동안 구워서 주던데 여기서 쫌 실망이다 ㅋ
약 3초 삼겹살인가..
2차 굽네에 생맥으로 마무리~~
E-P1 , 20.7 , 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