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I am

비실비실하던 모니터가 맛이가서 새로 한개 질렀다.

요즘 tv겸용 모니터들이 가격이 아주 착해진데다가 삼성에서 27인치 모델이 새로 나왔길래 일단 데리고 와봤다.

모니터 일딴 커서 좋다 ㅋ

디자인도 티비랑 거의 비슷하다.

근데 제조년월이 2009년 10월로 찍혀있는데 11월10일자 최신펌웨어다 ㅡㅡ;

tn 패널 최고의 문제점인 시야각이 상당히 개선된거같다.

특히 좌우 시야각은 예전 tn 패널보다 훨씬 좋아졌다.

인스펙터로 재본 소비전력

대기 0.4w

모니터 38w

TV 65w

소비전력은 맘에든다만..

어제 설치하자마자 스파이더 돌리고.. 지금까지 사용한 소감.

- 다음에는 tn 안산다.

장점

싸다.

리모콘이 울집 파브 티비랑 호환된다.

도트피치가 커서 글자가 크게 나온다.

pip 로 컴질하면서 티비본다.

티비랑 같은 인터페이스.

다양한 입력단자. (HDMI, DVI, AV, 컴포넌트, 옵티컬, 헤드폰 등)

단점

화면이 커지니까 특유의 그라데이션이 상당히 거슬린다.

예전에 사용하던 22인치 tn은 색감도 진한게 괜찮았는데 이건 진짜 물빠진 색감이다.

색온도 조절을 캘빈값으로 할 수 없다. 차갑게 따뜻하게.... tn패널 티비에 모니터기능 더한듯.

백라이트 조절안된다.

그래픽카드가 조합이 안맞는지(라데온 x1950pro) 1920x1080 에 자꾸 59Hz로 나온다.

HDTV 화질은 당연히 티비랑 똑같을줄 알았는데 훠~얼~씬 떨어진다 -_-; 일반방송도 마찬가지.

일단 좀 더 써보고 느낀점 추가해야겠는데..

이걸로 과연 사진 보정이 가능할지? ㅠㅠ

화면이 커서 그런지 정중앙에서 봐도 화면 중앙부분이랑 양 가장자리부분에 색깔이 약간씩 달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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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써보고..

밝기 조절이 내맘대로 안된다. 암부만 너무 밝은데 계속 컨트라스트 밝기 조절하고 스파이더 돌려도 안된다 ㅠ

리모콘에 동시화면 버튼은 완전 편하군 -_- 티비에도 먹는다.

까만화면이 약간 얼룩덜룩해보인다.

티비 화질은 정말 봐주기 힘들다.. 화날려고한다 ㅋ

첨에 켜지고나서 한참이 지나야(30분 이상) 제 색이 나온다. <-- 제일 짜증나는점.

좀 쓰다보니 눈이 적응된건지 색감이 아주 괜찮아보인다.

울동네 빵집에서 팔던 빼빼로인데 다른거 사고 하나 얻어왔단다.

부러진거라서 걍 끼워줬다는데 공짜니까 사양은 안하겠다만

빼빼로에 원래 초콜렛이 더 길어야되는거 아닌가? ㅋ

이건 손잡이 부분에만 초콜렛 살짝 찍어놓고 거기다 토핑으로 무려 콘칩을 뿌려놓으셨다.

뭔 퓨전 빼빼로인지 ㅡㅡ;

내가 괜히 답답하구만..

여기도 좀 오래된집이라는데 첨가봤다. 남포동이랑 별로 안친해서 ㅎㅎ

가게에 빈자리가 있었지만 바로 옆 야외테이블이 훨씬 인기있어서 사람들이 줄서있다가 먹더라.

음.. 얼마나 맛있길래?

대패삼겹살+버섯+파 해서 살짝 익힌채로 김치랑 같이 나온다.

특별한 요리같은건 아니지만 걍 맛있다~ ㅋ

김치가 색깔이 너무 빨간게 왠지 중국틱하다; 그래도 맛있으면 오케이

대충 먹고나면 밥이랑 김치, 겉절이를 넣어서 요렇게 볶아먹는다.

2차는 일식주점 미스터 토라 Mr. tora

여기도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ㅋ

기본 안주

저 콩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찾아보니 에다마메 란다. 그냥 풋콩인가?

예전에는 냉동된거 사서 가끔 쪄먹었는데 요새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몰겠다 -_-

꼬지 세트~~~ 사진은 왠지 맛나보인다만...

크림치즈토마토샐러드 ㅋ

3차 노래방 들렀따가 4차로 백광 고고싱

지금 사진으로 보니 꽤 맛나보이겠는데..

맛은 기억이 안난다.

올림푸스 펜 +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