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염전

나들이 2010. 5. 12. 10:17 |
예전에 식객에서 보고 꼭 가보고싶었던 곰소염전

이 근처를 지나다가 우연히 곰소 라는 지명을 발견하고 정말 반가웠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인가 -_- 막상 가보니 별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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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바닷물 가둬놓고 계속 말리다보면 소금이 생기겠지?

일단 그 소금을 긁어모으면 저렇게 된다.

아니.. 저렇게 될꺼야 -_-;; 확실한건 아니지만 왠지 그럴거 같잖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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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에다 소금을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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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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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간수가 빠지면 소금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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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바로 곰소 천일염 입니다~

먹어보니 짜다 ㅋ

짠건 당연한거같은데 뭔가 입이 계속 찝찝한게 ㅡㅡ; 영 이상함.



염전 바로 앞에 있던 곰소쉼터인가? 하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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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이 살아있는거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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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정식

맛있긴한데 다들 너무 짜서.. 어리굴젓만 겨우 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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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배만 채우려고 했는데 밑반찬이 다 맛있어서 완전 맛있게 먹음!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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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에 연결됐다는 새만금 방조제

주말에 우연히 그 근처로 가게돼서 잠시 들렀다.

군산에서 변산반도쪽으로 한참 내려가다 찍었다.

저 멀리에 보이는 섬이 신시도

왼쪽에 희미하게 보이는게 선유도랑 연결된 무녀도같다.

저 섬들만 연결되면 선유도에 차타고 갈 수 있는건가? ㅋ

선유도는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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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신난 마눌님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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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니

2010. 4. 19. 18:50 |

 

BERNINI 스파클링 와인

 

이거 요즘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길래

 

코스트코갔을 때 한박스 집어왔는데

 

음...

 

이 어정쩡한 산뜻함;;

 

내입맛엔 별로다 -_-

 

알콜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사이다병 들고있기는 뭐한 누구ㅋ한테 추천.

 

난 걍 맥주나 마셔야지.

 

 

 

 

 

요건 토욜날 비운 꼬냑 ㅋ

 

40도 치고는 너무 가볍던 술

 

 

 

 

Posted by 까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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